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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목요일 대참사 요즘 보면 거의 승률이 80프로 인것 같다. 거기다 손익비는 극악. 올해 1500 입금하고 600이 남았다. 연초에 1600 정도로 매매를 했던것을 생각하면 올해 2500 정도 손실인것이다.

참 답이없다. 국내도 꾸준히 수익을 냈으나 다시 위기다. 분할로 들어가기에 미련없이 끊으면 되는데 물을 타면서 어떻게든 손실을 회피하려고 한다. 이것의 큰 문제점을 요즘에 현저히 느끼고 있다. 최대한 숫자와 성과에 신경을 쓰지 않아야 뇌동이 주는데 연승구간을 만들어 안정감을 가지고 간다는 점에서 이미 모순이 있다. 영업일 5일중 하루는 잃을 수 있다. 어떻게 내가 신이 아닌데 다 이기려고 하는가. 물론 연승구간이 길게 나올수는 있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무리한 비중을 무리허게 버텨 탈출하지 않았는가.

아모레퍼시픽 하따에 물려 전체포지션을 노출시켰다. 연패구간에 더불어 일도 창작도 다 실패하고 있기에 다 내던져 버리는 뇌동식의 선택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물린 거는 월요일 반등을 노리긴 하겠으나 안나오면 들고 가야할것이다. 가뜩이나 미장이 불안한 상황이기에 낙폭을 받는것이 썩 유쾌하지 않다. 불쾌한 매매는 필패이기에 이것은 잘못된 선택이다.

컬러스탸 테크놀로지 역시 과대낙폭에서 받아갔고 이번에도 내 평단가를 살짝 간지럽히고 갔기에 손절할 자리에서 손절을 하지 못했다. 전체 포지션 대비 1프로의 수익을 목표로 매일 매매를 한다. 이것도 나중에 시드가 커지면 힘들겠지만 3000 정도의 시드까지는 하루 1프로는 해볼만한 적당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전체 포지션을 다 노출시킬정도로 물을 타거나 노출이 안되어도 1프로 손실이 찍히면 끊어야한다. 끊으면 다음 기회가 있는 순간들이 너무나 많은데 분할을 이유로 그리고 연승구간을 만드려는 집착으로 손절을 안한다. 이번년도 2500 손실. 셧다운이다. 아모레 퍼시픽 지켜보며 매매에서 멀어져야한다. 다시 손절 대응 1프로로 잡는 연습을 하며 후일을 도모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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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최악으로 달려간다. 또 수요일 대참사를 냈다.

1프로이상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욕심으로 매매를 더 하다가 손실을 냈다. 반등구간에서 애매하게 내 평단가를 간지럽히고 떨구면 항상 미련이 남아 잘라내지 못한다. 그럴게 방치한 손실은 항상 이런 대참사를 만들어 낸다. 반등구간에서 던져야한다. 1프로 손실로 끝낼걸 25프로 손실로 만들었다. 나는 자격미달이다.

요즘 골프를 배우고 있다. 평일에만 한다. 그 이유는 매매를 조금이라도 덜 하기 위함이었다. 매매를 계속 하고 차트를 계속 지켜보다보면 여기 말려버린다. 현혹이 되어 차가운 상태에서는 하지 않을 짓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일부로 중간에 1시간 정도 나가 운동을 하고 오는데 이게 머리를 식히는데 나쁘지 않다. 수요일에는 골프를 치러가며 포지션을 방치했다. 반등구간에서 못털었는데 미련이 남아서. 그렇게 골프도 매매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신경쓸 수 없을땐 항상 무포지션. 반드시 지켜야한다.

그리고 다시 뇌동매매. 손실을 만원이라도 줄여보자 하고 매매를 하면 처음 한두번은 실제로 수익을 손에 쥐어준다. 하지만 곧 더 큰 참사를 불러온다. 이건 무조건이다.

국내에선 단타매매 실패로 손실을 한번 내며 연간 흑자 전환이 다시 적자로 전환됐다. 그때 낸 손실은 겅강한 손실이었다. 아니다 싶으니 손이 나가 손절을 했다. 이게 왜 되는가. 미국주식은 내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손이 안나가는 것일까. 미장은 프리마켓에서 물려있다가 본장에서 탈출하는 경험을 국내보다 훨씬 많이했다. 반면 국장은 전에 미수를 쓰기도 했고 상하한가 30프로라는 맨날 보던그림이기에 손절 판단이 더 빠르다. 국내는 이번주에 다시 흑자전환으로 돌아섰다. 크진 않지만 국내는 계속 꾸준히 벌것이다.

30분할 50분할로 물타는 매매를 한다. 다만 템포를 바꿔야한다. 떨굴수록 비중을 실어 약반등에 바로 털만한 평단가를 만들어 놓아야한다. 애매하게 평단가 밑에서 놀기에 손절못하고 대참사로 키운 경험이 너무 많다. 천천히 받았으면 탈출했다라는 개념보다 어느 자리에서도 첫진입처럼 조금 먹고나오는 그림이 나와야한다. 이기는 상황을 만들어야 분할도 의미가 있다. 분할로 천천히 받았는데 마이너스 5프로 7프로 이러면 반등이 나와도 마이너스니 미련이 님아 못던진다. 반등자리에 무조건 나와야한다.
 
연승구간 만든다. 시장도 좋지않다. 그렇기에 더 빨리 끄고 할자리만 하면 연승구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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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동매매로 또다시 사고를 냈다. 최근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형주의 급락이 나오면서 소형주들로 수급이 몰렸다. 2버거 3버거기 밥먹듯이 나오며 엄청난 변동성장에 기회와 위기가 공존했다. 

 

10프로 이상의 대참사 손실을 내면 그 뒤로 매매를 접어야한다. 하지만 변동성장에서는 매매를 하면 복구할수 있을것 같은 기분을 준다. 실제로 첫 손실로 -300 정도를 내고 이를 -180만원까지 줄이며 120만원 수익을 냈다. 여기에 젖어서 계속 풀베팅 뇌동매매를 했고 550만원이라는 대참사 중 대참사를 냈다.

 

10프로급 대참사 손실을 내면 무조건 스탑해야한다. 심리가 지면 모든게 무너진다.

 

월급을 받고 200만원을 입금하자마자 이런 손실을 내니 기분이 더욱 좋지않다.

 

생활비 혹은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고 다 여기에 박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손실만 나니 미칠지경이다. 

 

불쾌하지 않은 매매를 하면 모든게  오케이다. 불쾌하지 않은매매란 잃어도 될 정도의 감당가능한 손실을 낼때 가능하다. 비중을 세게 실으면 수익은 그만큼 크겠지만 손실역시 크다. 비중을 적게하면 불쾌하지 않은 매매를 할 수 있다. 복기차트를 보면 100분할로 천천히 받았으면 다 먹을 차트인데 내 욕심과 공포가 잃지 않아도 될 자리에서 돈을 다 날리게 만들었다.

 

다시 하면 된다. 시장의 결이 바뀔때 가장 크게 손실이 난다. 여태껏 그래왔다. 중요한건 다시 잡아가는것. 이번 달 손실을 너무 크게 냈다. 승률 높이는 작업, 그리고 비중줄이는 매매. 답은 정해져있고 하기만 하면 된다.

 

연말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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