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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나무는 더 봐도 되는 자리. 과매도 구간에서 쌍바닥 만들고 쏠준비 하는 자리지만 금요일이고 거래도 적은종목이라 그냥 다 던져버렸다. 일주일 넘게 기다려서 1.5프로 수익이라지만 땄으면 이긴거다. 항상 대참사 난 매매를 복기해보면 그 중 한 유형은 물타다가 포지션을 크게 물린경우.
크게 물린만큼 보상기대심리때문에 탈출구간에 탈출을 못한 경우가 많았다. 갈자리에서 못가면 더한 나락이 기다린다.

해외는 계속해서 순항중. 푸드나무에 자금이 묶여 당장 매매할 자금을 끌어오느라 내 현금 통장에서 90만원을 남기고 전부 차입을 했다. 이걸 다시 현금통장에 넣어야할지. 하는게 맞는데 하기가 싫다.

연승할때 조심해야한다. 최근 물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수익도 그 크기가 점점 커진다. 이 때 조심해야한다. 그냥 하루 5만원 생활비 용돈 가져오면 그만이다.

무사고가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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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는 이상없이 야금야금 먹는중. 국내는 푸드나무에 크게 물렸다.

추가투입은 없다고 생각했으나 200만원을 더 추가 입금해 낙주를 받았다. 매도가 과하다는 판단이었다.

상폐가 의심될만큼 두려운 자리이다. 그래서 들어갔다. 상폐되고 정지되는 종목일지라도 떨굴때 분할로 받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한 번 이상의 슈팅을 낸다.

다만 비중이 커지면서 이렇게 떨어뜨리기만 하는 차트에 물려있다면 당장이라도 도망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든다.  과거 파라텍이 그랬다. 파라텍은 한동훈 관련주로 거래 터뜨리면서 연속음봉을 상도덕없이 만들었다. 급하게 물을 탔던 탔에 1프로 수익을 내고 도망쳤다. 그 이후 50프로 이상 슈팅이 나왔다.

천천히 받기만 한다면 푸드나무에서도 꽤 만족할만한 수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두려워할 필요없다. 낙주를 받을때는 물려도 좋다는 자리에서 작업을 시작한다.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라도 있다면 과한 매도 자리에서는 물려도 좋다. 푸드나무의 랭킹닭컴은 헬스에 전혀 관심이 없는 나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이다. 계속 떨구면 월급나올때마다 받으면 그만이다.

말은 이렇게해도 다음주 슈팅나와 탈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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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도 끝나가고 상반기는 마지막달인 6월로 가고 있다.
상반기 이번년도도 개작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꿈이 있다는 것은 정말 잔인한 일인것같다.

15년째 실패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트레이더이자 실패한 창작자로서 아직도 트레이딩과 창작을 갈망하며 난 지옥에 서있다.

회사생활 3년차. 내년에 승진을 하면 연봉이 1500만원 오른다. 하지만 씁쓸하다. 여기에 하루하루 젖어간다는것이. 이렇게 젖어가다 보면 몸이 무거워지고 더이상 빠져나올수 없을것만 같다. 아직 자리잡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배부른 소리일수 있다. 몇 안되는 친구들에게 이런 얘기는 못한다.

이젠 젊지 않다. 기회의 시간이 줄고있다. 마치 만기일을 향해가는 옵션처럼 인생은 계속해서 신저가로 저점을 갱신한다. 참 답없다. 예전에는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끊임없이 자책하며 버텼는데 이제는 채찍을 휘두를 힘도 없다.

돈을 벌더라도 기분나쁘게 한 매매가 있고 잃더라도 기분좋은 매매가 있다. 좋은 매매는 마음이 편하다. 나쁜 매매는 대부분 큰 포지션을 노출시키는데서 온다. 그래서 100분할이 승률이 좋았던것같다. 100분할을 그만두고 잠깐 또 승률이 좋았던 구간은 10분할로 매매하되 1프로 수익나면 바로 매매를 종료했던 구간이다. 이 두가지를 혼합해서 다시 연승구간을 만들어보려한다.

국장은 1월에 실수를 해서 연도로 보면 아직 손실이나 그  한번을 제외하면 꾸준히 이기고 있다. 매매횟수가 적고 장중에 대응이 안되니 마음이 편한 낙주구간만 매매하니 그렇다.

고수는 자기 일을 간단히 설명한다고 한다. 내가 하는 매매를 한줄로 표현한다면 이렇다.

과매도에 싸게 사서 산 가격보다 약간 오르면 판다.

이 본질만 가지고 간다면 이길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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