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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리고 1분기 손익 -60.70프로

남은돈 870... 심리적인 저항선인 1000만원이 깨져버렸다.

 

딱 두번의 손절이 나갔다. 그 두번의 손절이 이렇게 컸다.

그리고 이유는 명확하다. 

ADR과 신규주.

작은 포지션으로 들어갔으니 괜찮겠지 하고 손실을 보는게 싫어서 전체 포지션을 물을탔다. 최악이다.

 

매매횟수 줄이고 거래 터지는 종목에서만 매매를 해야한다.

 

100분할이라도 급하게 받으면 소용이 없다.

 

원칙지키자 제발.

 

 

 

나눠서 들어가는 이유는 던져도 아프지 않기위해.

나는 알면서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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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알파테크로 전체포지션의 15프로 손실을 본뒤 멘탈이 터져 뇌동매매로 대참사를 냈다.

이번년도 -42프로 손실. 뱅크롤도 1200만이 남았다.

프리장에서 전체포지션 노출을 손실본 상태에서 방치 한 뒤 본장에서 아래로 꺽자 손절처리를 했다. 리알파테크는 이후 오후장에 들어올렸다. 그냥 버텼으면 금요일의 대참사는 없었을 것.

작년 12월부터 승률이 좋았다. 이제는 매매횟수를 줄일때가 온것같다. 금요일은 사실 장으로 따지자면 나쁜장은 아니었다. 멘탈이 나가서 몰빤베팅을 한 나만 문제였다.

리알파테크 한번 수익 구간이 있었다. 거기서 절반정도 수익실현후 아래로 빠지자 한번 형성한 저점 아래에서 계속해서 받았다.

그림하나가 끝났다면 손실을 보더라도 다 던져야한다.

회사를 다니며 퇴직연금에 2800을 쌓았다. 이외에 내가 가진돈은 전무하다. 당장 내가쓸수있는 돈이 300이 채 안된다. 매달 매매계좌에 200씩 충전하는 것은 올해 원금 회복까지 잠정 중단이다.

100분할 매매가 아닌 20분할정도로 매매를 할 수 있는 종목은 거래대금 1000억이상 분봉 흐름보고 해야한다.

1000만원을 깰수는 없다. 원금인 1억 5천까지 갈 수있는 최소단위일것이고. 멘탈붕괴의 심리적 저항선이다.

코인으로 원금 회복후 다 날리는 경험을 하고 한동안 정말 힘들었다. 그때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것은 창작활동을 시작한것이다.  비록 모든 공모전에 떨어졌지만 장편소설을 하나 완성했고 웹소설 공모전 1차예선에 붙어 20만원을 받기도 했다. 그 때는 매매로 도저히 돈을 벌수 없다고 생각하던 시기였다. 거래가 완전히 죽은 시기라. 그래서 시간이 붕 뜬 나는 창작에 전념했었고 시간이 참 잘갔다.

그때의 코인시장과는 달리 지금은 아직 기회가 있지만 그래도 매매를 멀리하면서 다시 창작을 하려고 한다. 너무 많은 시간과 돈을 날렸고 위험의 마지노선까지 다달았다.

매일 5만원을 목표로 매매횟수를 줄일것이다. 심리적으로 영향을 줄 정도의 포지션을 노출시킨것이 유일한 패인이다.

복학생연애시뮬레이션이라는 게임을 개발해 출시한적이있다. 회사 입사년도의 일이다. 돈을 다 날리고 멘탈이나가 오랜만에 내 게임을 플레이한 유튜버의 영상 댓글을 보며 위안을 많이 얻었다. 매매말고도, 돈을 버는일 말고도 내가할수있는 가치있는일이 있을것이다. 매매는 일단 단돈 만원이라도 꾸준히 자신감을 회복한뒤에 본격적으로 해도 늦지않다.

결국 또 그렇다. 또 실패했다. 내 삶이 안타깝다.





금주 -5.015.031 -28.26%
2024 -9,265,203 -42.09%
사업전체 -141,095,328 -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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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에 1100만원을 날린것도 모자라 이번주도 큰 손실을 내면서 연간 손익이 -500만원으로 돌아섰다.

특히나 인포버드라는 종목에서 전체 포지션에 30프로에 달하는 손실을 내었고 이외에도 손절이 여러번 나갔다. 무엇이 잘못된걸까.

일단 인포버드하는 종목은 프리장부터 거래량 100억이 터지며 호가랑 분봉상으로도 거래가 활발한 종목이었다. 또한 저번주 손실로 추가된 또하나의 필터인 신규주도 해당되지 않았다.

정답은 권리발생이었다. 권리발생으로 차트가 왜곡되어 보여 거래가 터지는 현상은 해외뿐만아니라 국내에도적용된다. 다만 해외는 그 변동폭이 말이 안되게 강할 뿐이다. 매매규칙을 다음과 같이 추가한다.


1. 프리마켓 매매 신중하게 (특히 거래 안터지는거)

2. 프장에서 기본 10억, 본장에서 100억 넘는거 위주로

3. 주문 수량 실수하지 않기

4. 신규주는 물리면 던지기 (일봉 항상체크하고 진입)

5. 받치는거 클릭 따다닥 하지 말고 신중하게 (물타기 신중하게)

6. 전체 포지션 노출 후 급락 나올때는 반등타이밍에 반드시 조금이라도 던지기

7. 권리종목, ADR 보수적으로 접근, 물리면 바로 손실 내주고 던지기

8. 전체포지션이 노출된것치고 좋게끝난 경험이 없다. 그림이 우선이다. 그림보고 내가 팔자린지 살자린지 판단해 그대로만 하면 된다. 손실에 익숙해져라

수요일은 -2만원 손실을 보았다. 사실 -300만원 손실난 것을 무리해서 풀베팅 단타를 치며 복구한 것이다. 만약 잘못됐다면 나는 다시 일어서기 힘들었을 것이다. 뇌동매매로 인해 포지션을 다 깎아먹는것 만큼 괴로운 일이없다. 항상 프리장에서 먹는 10만원 수익을 감사하게 생각해고 수익을 지켜야한다. 무리할이유가 없는데 무리를 하려는 것은 탐욕이다.

작년 12월 부터 이어진 높은 승률에 자만했더니 이렇게 다시 손실로 돌아왔다. 나에게는 돌아갈 곳이없다. 모은돈도 없고 지금 주식계좌에있는돈이 내 전재산이다. 전재산을 베팅할수 있는 경우는 100프로 올라가는 자리에서밖에없다. 확률 싸움이기에 손절에 익숙해져야한다. 물을 타는 자리는 매력적이기에 물을 탄다. 애초에 매력적인 자리에 들어가고 더 떨어진다면 더 매력적인 자리이다. 실제로 물을 타게되면 어느 순간 반등이 나오며 수익구간이 나온다. 평균 단가 위로 올라가는 경우는 괜찮은데 밑에서 저항맞고 다시 아래로 꺾으면 물을 더 타야한다. 첫진입이라 생각하고 팔만한 자리에는 손실을 보더라도 던져주어야한다. 그래야 대참사가 나서 더 꺾여도 평균단가가 개선이되고 리스크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

 

 
 
 

 
할 수있다. 욕심부리지 말고 돌을 버릴 줄 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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