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자산운용

크게 털린 매매만 올립니다. 단기라도 역추세는 아닌거 확실히 배웠습니다. 손절도 너무 늦었네요. 반성합니다.

월요일입니다. 월요일 아침 첫매매부터 대참사가 났네요.. 이거 개강해서 잘할수있을지 자신감이 점점 떨어집니다. 오늘은 물려서 포지션 보유기간이 길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루가 빨리 지나갔네요.

9시 시가매매

SK바이오랜드 -11.40% -9,949원

시가에 들어갔습니다. 전고가를 갭으로 뚫으면서 시작해서 길게보려고했던것이 욕심이었던거같습니다... 월요일 아침 9시는 회사가 분주해서 손절나갈 타이밍도 놓쳤구요... 점심시간에 다른거 매매하려고 손절쳤습니다. 호가창보는 연습을 더 해야겠습니다. 종목은 계속 주시할만한 종목인거 같습니다.

점심시간 매매

세화피앤씨 +0.94% +218원

vi시가에 들어갔습니다. 너무짧게끊은 감이있지만 평소거래량이나 이런걸 감안했을때 짧게 끊는건 맞는 선택이었다고 생각이드네요. 다른종목매매하느라고 2차돌파 매매구간을 놓쳤습니다. 24살먹고 2만5천원가지고 매매를 하니 수익이 적절히 나도 219원이네요....

요즘세상에 차카니하나도 못사먹는금액입니다. 뭐 중요한건 매매연습이지만요..

경남제약 -2.72% -572원

환기종목 과대낙폭매매입니다. 눌림잡기로 들어가 3%대 수익까지 났었는데 그냥 퇴근할때까지 심심할꺼 같고, 만원한번 터치할거 같아 들고같습니다. 결과는 손절, 내일 갭뜰가능성도 있지만 시가매매연습을위해 청산했습니다. 첫 vi진입 가장좋은 타점이었을거라 생각입니다.

2만5천원남았습니다... 라운드피겨로 딱떨어지는게 내일부터 프레시하게 시작합시다. 시가매매를 계속 연습해야겠습니다. 시가매매밖에 할시간도 없지만요.

오늘 12월, 9일짜리 월급이 나오는 날입니다. 10만원밖에 없는 제 현금 계좌에 숨통이 트이네요, 물론 주식계좌로 들어가서 녹겠지만요..

9시시가매매

라닉스 +1.96% +1,490원

신규상장부터 자율주행 테마타고 화끈하게 데뷔한 라닉스입니다. 위꼬리 고가 막혀있는부분이라 회사에서 몰래하는게아니라 정상적으로 매매했다면 시가에 들어가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했을거 같습니다. 오늘 자율주행, 수소차테마가 시장의 대세가되면서 테마가세서 먹은 시세 같습니다. 그래도 첫매매가 성공하면 항상 기분이 좋네요. 

스타모빌리티 -0.46% -154원

자리이쁜 환기종목매매입니다. 아침 vi가격을 두번이나 돌파실패하고 점심시간에 vi발동해서 따라갔습니다. 일봉상 자리가 너무이뻐서 0.58정도수익보고 청산할수있었는데 끌고갔습니다. 종가에 거의 매수단가까지 왔고 월요일 갭상승도 충분히 노릴만한자리이지만 그냥 끊었습니다. 이렇게 이쁘게 차트만들어가면서 가는데 거래량과 호가가 안받쳐줘서 서서히 들어올리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이런종목을 잘 구별하는 혜안을 갖추고 매매해야겠습니다.

이번주 대참사가 나서 예수금 반으로 줄었습니다. 어차피 걸레난 계좌라지만, 이번에 3학년 개강하면 졸업전까지 마지막기회라 연습매매도 진정성을 가지고 해야겠다고 다시 다짐합니다.

월급이 들어왔습니다. 9일치 최저시급, 90만원 가량, 비정규직 첫월급은 4대보험 미적용이라 더 많이 들어왔다고하네요.. 정말 푸근합니다.  작년 2학년 여름방학에도 300만원정도 월급을 받았었고 주식에 150정도를 투입했습니다. 1학기때 공익하면서 만든 700만원 가량을 싹다 날리고 정말 그지같이 밥한끼 사먹을 돈없이 학교를 다녔던터라 주식에 올인하지않기로 다짐했었죠... 근데 노름쟁이근성이 어디가겠습니까 손실나고, 반토막나고 머리뜨거워져서 10만원 남을때까지 싹다 갖다 박았습니다... 주식도 중요하고 돈도 중요하지만 생활이 되야 뭘 하겠지요. 다음주 매매 잘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