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개찐따라 지인이 정말 없는데 그중 2명이 주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군요. 시장은 지금 축제인데 끝물의 신호일까요 아니면 이제 시작일까요. 뭐 단타쟁이는 당장 눈앞의 추세따라 가기에 시장 방향성에 깊게 고민안합니다. 그게 좋은거같애요. 축제를 즐기고싶은데 시간도 돈도 잃어버렸네요
9시 시가매매
한국화장품 +0.90% +465원
옆자리에 외부에서 일하다가 오늘부터 사무실로 출근하신분이 있어 몰래하는 매매가 더 불편해졌습니다. 9시 시가가아닌 15분쯤 눈치보다 살짝 매매했습니다. 강하게 돌파 양봉마감 종목, 시가갭이 거의 보합수준인데 전일 고가돌파에 들어갔습니다, 거래량도 실렸구요, 아무래도 전일고가 애매한 돌파구간은 짜르는게 리스크관리에 좋은것 같습니다.
점심시간매매
까스텔바작 +0.90% +465원
역배 첫상승은 말뚝으로 박으면서 올려도 따라가기 힘듭니다. 2차돌파구간 눌림잡기. 만족하는 매매입니다. 할만한구간에서 적절히 수익내고 치우는 이 느낌이 좋습니다.
지에스이 +1.27% +847원
무슨테마인지 모르겠는데 차트 개같이 뺐다가 올리는거 보니까 뉴스성인거 같네요. 여름에 일본불매관련주들중 이런 패턴을 봤던게 기억납니다. 또 비트코인 지랄할때 3,4등주 순환매주에서 이런 패턴들이 나왔죠 개인적으로 개같이 뺐다가 들어올리는시세를 좋아합니다. 강한 지지느끼고 2차 돌파노리고 들어갔습니다. 당위성 충분한구간에서 아쉽지만 끊었습니다. 내일 시가도 관종입니다.
리메드 +2.43% +148원
코넥스 전학생인가 봅니다. 코스닥 데뷔한이래 신고 돌파니까 당연히 따라들어갔습니다. 크게 흔들더니 자리가 자리인지라 한번 주네요. 이런매매 피해야하는데. 욕심을 버려야 대참사가 안나는데... 걱정입니다.
미스터블루 +0.22% +148원
만화회사 미스터블루입니다. 컨텐츠가 대세라그런지 국일제지처럼 개잡주같던 놈이 어느세 묵직해졌습니다. 점심시간 막바지 손이 떨려서 들어갔지 크게 좋은자리는 아니게 보입니다. 시장이 워낙좋아서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봉봤으면 절대 안들어갈 자리였네요.
회사에서 몰래 팍스넷 레전드 글들을 읽습니다. 씨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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