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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턴을 하며 9시 시가매매 단타, 점심시간 단타 두타임을 매매합니다.

매매환자가 mts를 못쳐다보니 손이 덜덜 떨리네요...

비록 아싸지만 빨리 학교로 복학하고 싶습니다.

 

9시부근 시가매매 우성사료 -6.08% -10,093원  미수 사용 실제 -15%

  

최근 갭으로 개미들 털고 크게 누르고 다시 갭으로 띄우는 자리라 바로 들어갔습니다. 새해 설레는 마음도 있었구요..

시가매매에 충분히 더 최적화된 종목들이 있었는데... 주변 눈치 살피느라 빨리 수익을 내고 mts끈다는 생각에 불나방처럼들어갔다가.... 미수까지써서 -15%.... 손절할 타이밍에 바로 짤랐어야했는데... 첫날 첫매매부터 꼬였네요. 액땜했다 생각해야겠습니다.

 

 

 

점심시간 매매 강원 +1.23% 698원, +1.65% 897원

 

일봉상 너무 이쁜자리입니다. 전형적인 대시세느낌 템포느린 종목... vi발동에 과감히 들어가고 익절, 11시인거 보니 화장실에서 매매했나보네요 허허. 두번째 점심시간대 2차상승 노린 매매, 눌림으로 잡았습니다. 2차상승은 보통 눌림으로 잡아야 안전합니다. 횡보구간부터 고가까지 싹다 매물대라 부담이 큽니다. 사실 이런종목 스윙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첫매매 뺴고 두번째 매매는 하면 안되는 매매라 생각이 드네요.

 

 

 

베뉴지 -5.99% -3,439원

베뉴지..... 오늘 멘탈 나가서 이런 개잡주를 매매했네요 손실 복구욕구 때문에....

원래 사명은 그랜드 백화점이죠.... 일산사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예전에 가치투자한답시고 PRB PER 이지랄 하고 시총에비해 부동산 자산이 훨씬 큰 종목들을 찾아다녔는데 그중 하나였습니다. 이런 종목, 거래량 안터지는 것들 진입하면 안됩니다.

 

 

 

엔케이물산 +0.92% 497원

 

과대낙폭 , 좋아하는 자리입니다. 아침에 매매가 가능했다면 좀더 자신있게 매매했을거란 생각이드네요. 횡보하다 2차 상승하는 구간은 좋아하지 않아서... 아직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주시해서 봐야겠습니다.

 

 

첫날부터 개털렸네요... 시가매매에 실패하면 그날 회사에서 내내 기분이 좋지않습니다. 반면 목표수익률을 시가매매에서 달성하면 그날은 회사에서 하루종일 버틸만 하던군요. 거래량 안터지는 vi나 시가매매 이제는 이런 불나방식 호구매매는 그만해야하는데... 후회가 남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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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파생상품 모의 트레이딩입니다.

회사에서 주식 찔끔찔끔 보는데 흥구석유 떡상한거 보고 오일 뭔일 났구나 짐작했습니다.

파생매매는 퇴근하고 10시 이후부터 하는데 이때는 오일이 횡보중이라 골드를 매매를 했습니다.

 

 

 

일봉상으로 강한 돌파가 나왔습니다. 이란 관련 이슈 때문이겠지요.. 이런 돌파자리에서는 짧은 눌림 스캘핑이라도 역추세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3분봉을 기준으로 매매합니다. 주식트레이딩도 개인적으로 3분봉이 가장 보기 좋더라고요. 디테일한 변동은 30틱 차트를 확인하는 편입니다. 약 2시간 가량의 하락후 가파른 반등에 진입했습니다. 주식은 강한 돌파 구간에서는 음봉에도 들어가 짧게 치는 매매를 많이하는데, 해외선물 호가는 적응이 안되서  반등을 확인한후 눌림보다 그냥 시장가로 지릅니다.

실제 돈이었다면 쫄아서 눌림에 진입하겠다고 기다렸을 것 같습니다. 모의투자고, 퇴근후 유튜브보면서 편안히 가져갔습니다. 11시반쯤 급락에 손절 고민했으나 일봉상 돌파가 워낙 강해 푸근하게 기다렸습니다. 수익나는 포지션은 끝까지 들고가 이익을 극대화 해야하지만 어느정도 수익나면 끊는 것은 10년간 잘못 들인 버릇의 결과겠지요... 2만3000달라 가량 이 사이버머니 예수금인데 올해 10만달라 목표로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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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전국구 자산운용입니다.

2010년 3월 차화정 랠리와 함께 300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한 전국구자산운용, 어느덧 2020년 11주년이 되었습니다.

나이는 스물 넷이 되었고 계좌의 누적 적자는 3000만원을 바라보고있습니다.

창립 초창기 중학교 시절 지금쯤이면 성공한 자산운용사 대표가 되있을 줄 알았는데, 매매로 시간과 돈을 모두 빼았긴 폐인이 되었습니다.

대학교 전산과 3학년이 되는 해, 이제는 취업 생각을 해야될 때가 오고 말았습니다. 

졸업 전까지 경제적 자유를 찾아 지긋지긋한 IT에서 벗어나는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초, IT중소기업 인턴급여로 모으는 200만원이 취업전까지 사실상 마지막 투자금입니다.

10년동안 시장에서 망가진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왔기에 햇살론 땡길 기마이는 없습니다.

올해 상반기, 시장에서 10년의 경험을 가지고 다시한번 반전을 꿈꿔 봅니다.

블로그를 통해 매일 매매일지를 올리며 매매복기를 철저히 하고, 매매하지 않은 다른 종목들에 대해서도 꾸준히 공부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결국 취업까지 하게되는 불상사에 대비해, 그리고 투자금이 정말 커졌을 때를 꿈꾸며 파생상품 모의거래를 통해 올해를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의 원년으로 삼으려 합니다.

잃는 줄 알고 하는 도박은 고도 수준의 도박 중독이라는데 최근 3년 그런 매매를 계속 해왔습니다.

새로운 10년의 시작점에서 아무것도 모르던 10년 전 중학교 1학년의 마음,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2일

전국구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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