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주에 1100만원을 날린것도 모자라 이번주도 큰 손실을 내면서 연간 손익이 -500만원으로 돌아섰다.
특히나 인포버드라는 종목에서 전체 포지션에 30프로에 달하는 손실을 내었고 이외에도 손절이 여러번 나갔다. 무엇이 잘못된걸까.
일단 인포버드하는 종목은 프리장부터 거래량 100억이 터지며 호가랑 분봉상으로도 거래가 활발한 종목이었다. 또한 저번주 손실로 추가된 또하나의 필터인 신규주도 해당되지 않았다.
정답은 권리발생이었다. 권리발생으로 차트가 왜곡되어 보여 거래가 터지는 현상은 해외뿐만아니라 국내에도적용된다. 다만 해외는 그 변동폭이 말이 안되게 강할 뿐이다. 매매규칙을 다음과 같이 추가한다.
1. 프리마켓 매매 신중하게 (특히 거래 안터지는거)
2. 프장에서 기본 10억, 본장에서 100억 넘는거 위주로
3. 주문 수량 실수하지 않기
4. 신규주는 물리면 던지기 (일봉 항상체크하고 진입)
5. 받치는거 클릭 따다닥 하지 말고 신중하게 (물타기 신중하게)
6. 전체 포지션 노출 후 급락 나올때는 반등타이밍에 반드시 조금이라도 던지기
7. 권리종목, ADR 보수적으로 접근, 물리면 바로 손실 내주고 던지기
8. 전체포지션이 노출된것치고 좋게끝난 경험이 없다. 그림이 우선이다. 그림보고 내가 팔자린지 살자린지 판단해 그대로만 하면 된다. 손실에 익숙해져라
수요일은 -2만원 손실을 보았다. 사실 -300만원 손실난 것을 무리해서 풀베팅 단타를 치며 복구한 것이다. 만약 잘못됐다면 나는 다시 일어서기 힘들었을 것이다. 뇌동매매로 인해 포지션을 다 깎아먹는것 만큼 괴로운 일이없다. 항상 프리장에서 먹는 10만원 수익을 감사하게 생각해고 수익을 지켜야한다. 무리할이유가 없는데 무리를 하려는 것은 탐욕이다.
작년 12월 부터 이어진 높은 승률에 자만했더니 이렇게 다시 손실로 돌아왔다. 나에게는 돌아갈 곳이없다. 모은돈도 없고 지금 주식계좌에있는돈이 내 전재산이다. 전재산을 베팅할수 있는 경우는 100프로 올라가는 자리에서밖에없다. 확률 싸움이기에 손절에 익숙해져야한다. 물을 타는 자리는 매력적이기에 물을 탄다. 애초에 매력적인 자리에 들어가고 더 떨어진다면 더 매력적인 자리이다. 실제로 물을 타게되면 어느 순간 반등이 나오며 수익구간이 나온다. 평균 단가 위로 올라가는 경우는 괜찮은데 밑에서 저항맞고 다시 아래로 꺾으면 물을 더 타야한다. 첫진입이라 생각하고 팔만한 자리에는 손실을 보더라도 던져주어야한다. 그래야 대참사가 나서 더 꺾여도 평균단가가 개선이되고 리스크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


할 수있다. 욕심부리지 말고 돌을 버릴 줄 안다면.
'NWA > 2024Q1'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 카누 전기차 GOEV 고점에 처물려서 -1400만원 (0) | 2024.03.23 |
---|---|
10. 리알파 테크 -1억 4천 (0) | 2024.03.09 |
8. 라 로사 홀딩스, SU 그룹 홀딩스 LRHC, SUGP -31.10% 전재산 탕진 (0) | 2024.02.24 |
7. 중국 춘절 경험치 2배 이벤트 (0) | 2024.02.17 |
5. 한올바이오파마 역매매의 공포 (0) | 2024.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