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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초부터 대림제지로 개뚜드러맞고 잘못되는거 아닌가 고민이 많았는데 템포가 맞는 종목이 몇종목 나와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신나면 안됩니다. 매매에 취하면 안됩니다....

 

 

 

 

 

오늘 삼성전자부터 시작해 변곡을 만들어준 느낌입니다. 확진자와 사망자도 느는데 시장은 반등이 나와주네요 어쨌든 횡보하는장보다는 이렇게 격변하는 장에서 수익이 더 나는 기분입니다. 

 

 

 

 

 

대림제지 -4.56% -69,332원

 

 

 

 

어김없이 시초가 부근 매매에서 대참사를 내고 말았습니다.... 언제쯤 이런 대참사를 피할수있는 통찰력이 생길까요.... 매매횟수를 줄이는수밖에 없습니다. 시초가부근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합니다. 본절치고 나올수있는 반등이 나왔는데 마인드가 버텨주지못해 털려버렸습니다.... 항상 빨리 끊는 습관을 기르되 괴로움과 공포심으로인한 투매는 해서는 안됩니다... 내일아침에는 3번속으로 외치고 매매에 임해야겠습니다... 시초가 매매 항상 3번4번 더보자...

 

 

 

 

 

서남 +150,333원

 

 

 

오늘의 효자종목 신규주 서남입니다. 네모친 부분 한번 손절나가고 나머지 매매는 전부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템포가 잘맞는 종목이있다면 끝까지 발라먹어야합니다. 가끔 이런 종목이있는데 이런 흐름은 당일까지입니다. 기억이 좋은 종목이라 애매한구간, 막힌구간에 좋은기억만으로 매매가 들어간다면 진짜 대참사가납니다. 이런경우가 많아서 오늘 좋은 기억은 추억으로 두고 나중에 일봉상, 분봉상 호가창 당위성이 전부 충분할때만 매매해야합니다. 

 

 

 

 

한국팩키지 +0.12% +2,030원

 

 

일봉상 당위성이 충분했으나 돌파로 따라들어갈 기회가 없었던 한국 팩키지입니다. 오늘 코로나19 관련주들 대부분 살짝 반등만 줬는데 테마 늦게 탄거 치고 오늘 시세가 나름대로 세게 나왔네요 얇아서 거의 도망치다 싶이 스캘치고 나왔습니다. 불안한매매는 해선 안되는데...

 

 

 

 

CJ씨푸드 +191,958원

 

 

오늘의 대장입니다. 대장주가 템포가 잘 맞는경우는 거의 없는데 잘맞아서 오늘 진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돼지열병때 크게 못해먹어서그런가 그때 매집해서 이번에 작정하고 쏘나봅니다. 오늘의 좋은 느낌으로 아무종목이나 이렇게 매매하면 안되는데 지금 들뜬기분이 들어 한편으로는 내일 매매가 걱정이됩니다. 

 

 

 

 

케어랩스 +0.92% +14,966원

 

 

오늘 상까지 말았다가 개같이 뺴버린 케어랩스입니다. 이정도로 좆같이 뺸종목이라면 나중에 한번 시세줄때 매매구간이 나올걸로 확신합니다. 돌파후 첫눌림잡기로 살짝 해먹고 나왔습니다.

 

 

 

 

손오공  1차 -2.72% -20,613원            2차 -3.19% -30,165원       증100         

 

 

 

정말 후회되는 매매입니다. 이런게 없어야 오래가는데.... 아쉽습니다. 전일 위꼬리가 매물부담이 크니 vi구간에 들어가는건 마인드가 받쳐주지않는 진입이었습니다. 매매에취하면 이렇게됩니다. 잘맞는 종목에서 박자가 잘 들어맞아 신나게되면 모르는종목도 그냥 이렇게 들어가버립니다. 털기에서 딱 털려버렸습니다. 마인드의 차이입니다..... 결국 상한가 까지 말아버린 종목을 이렇게 개때려맞네요........ 호가를 보면서 급하지않으면  충분히 수익을 낼수있는 차트였습니다... 금하면 이렇게됩니다.... 급하면 손실이요 기다리면 수익입니다....

 

 

 

 

 

모트렉스 +26,143원

 

일봉상 이쁜 자리였습니다. vi가 걸리고 들어갔는데 역시 첫반등은 먹을 구간이 없네요... 너무 막들어갔습니다. 오늘 매매 분위기가 좋아서 수익내고 나온거지.. 일봉상 당위가 있어도 평소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봤을때 걸렀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일봉상 되게 이쁜종목들 거래대금 확인 안하고 들어가면 대참사납니다.... 식혀야합니다.... 뜨거워지면 필패입니다...

 

 

 

 

 

한국유니온제약 +143,641원

 

 

오늘 두번 손절이 나갔으나 효자종목이었던 한국 유니온 제약입니다. 호가단위가 크고 거래대금도 시원시원한거에 비해 생각보다 상당히 가벼워 당황했습니다. 두번 정도 손절구간을 지금보면 모두 공포심에 투매가 나왔던 부분인데 개인적으로 손절을 모두 1%이내에 끊었다는 점에서 손절이나갔지만 오늘 가장 만족하는 매매입니다. 다른 종목들에서도 거래터지는 종목에서 1%이내의 손절을 하는 그런 매매를 했으면 합니다....

 

 

 

 

 

 

이제는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담보금 100만원이 돌아왔습니다.... 어제 예수금이 40만원대까지 간걸 생각하면 이틀 수익률이 150%정도 네요... 다시 원점입니다.... 이번시즌은 절대로 이돈을 잃을수없습니다. 마지막 도전이니까요... 내일 매매 조심하겠습니다. 신나지않겠습니다. <시장의 마법사들>에서 읽은 명언이 기억이납니다. 거래로 성공한 사람이 남긴 말이었는데. "내가 가장 큰 손실을 얻은 것은 가장 큰 수익을 얻은 직후였다" 이말이 기억이납니다. 저도 매번 50%정도 수익이나면 항상 크게 꺽이고 남은돈 눈 시뻘개져서 탈탈 털어넣고 다 날린 기억이 눈에 선합니다. 내일이 두렵습니다. 조심해서 매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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