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자산운용

또다시 욕심을 다스리지 못했다. 이번년도 -1500만원 -65%손실이라는 최악의 수익율로 마음이 급해졌다.

그나마 2주동안 서서히 승률 높이는 작업을 차근차근 쌓아왔으나 이게 깨지니 다시 멘탈이 깨져서 뇌동매매를 했다.

이번주 금요일은 ADR을 했다. 심지어 3%수익중이었는데 수요일 손실을 만회하고 마무리하고 싶어서 장이 열리고 ADR을 급하게 들어갔다. 프리장 과대낙폭에서 나이스하게 내 몫을 챙겼는데 그 욕심때문에 결국 또 망한것이다.  다시 승률높이는 작업으로 돌아가야한다.

1. ADR금지, 신규주는 아주 보수적으로만

2. 낙폭만 잡는다. 따라가는 매매하지 않는다. 낙폭이란 상승분을 다 반납하는 구간.

3. 왠만해선 정규장 시작전에 1프로 먹고 끝낸다.

4. 1프로 먹었으면 끈다.

이렇게 승률높이는 작업을 나라시를 해도 한두번 삐끗하면 그때부터 석나가서 뇌동매매가 심해지는게 가장 큰 문제이다. 

일단은 무너졌으니 다시 나라시 작업으로.

나는 할 수 있다. 이제 답이 다 정해진것 같다. 제발.

재규어 헬스 -1300만원 개좆같네 (위터치 테크놀로지, 노바 라이프스타일 JAGX, WETH, NVFY)

그나마 안정화가 됐나 했더니 그새 대참사 손실을 냈다.

연속 손실로 뱅크롤이 700 남은 상황에서 체질 개선을 위해 수익률 생각 말고 무조건 수익내고 매매횟수 줄여서 HTS 끄는 식으로 3주연속 꾸준히 쌓다가 운으로 수익이 더 나니까 그때부터 베팅 사이즈를 키웠다. 적절한 매매로 베팅 사이즈를 키운상태에서 수익도 크게나니 욕심이 생겼다. 

위터치 테크놀로지. 거래량 적은 품절주라 비중을 크게 들어갔으면 안됐고 베팅 사이즈로 작아야 헀다. 마음이 급했고 손실 회피 성향때문애 손실을 키웠다.

그리고 순전히 분노 뇌동매매로 재규어 헬스. 수십번을 발라먹을수있는 종목에서 잃었다. 당연하다. 뜨거워지면 이렇게 진다.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금요일.

평소 월화수목에는 회사일로 지쳐서 매매를 길게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아쉬움을 금요일에 풀려고한다. 하지만 국장이 그렇듯 금요일은 위험하다는 심리가 시장에 깔려있다. 최상의 조건에서도 잃는것이 매매인데 금요일에 매매를 길게하는것은 지는 길이다.

신규주,ADR,권리발생종목은 상식을 깨는 하락에서만 잡는다.

정규장 시작 후 1시간 반 이후에는 매매를 하지 않는다. 

수익나면 끈다.

나도 할 수 있다. 천천히.

순항중이다. 시장이 좋은것도 있고. 다만 이전처럼 밤새서 벌기보단 어느정도 수익이나면 끄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하루 2프로도 사실 너무 많다. 시드가 늘어날수록 더욱 힘들것이다. 무리하지 말고 꾸준히 내자. 제발 무리하지 말고.